싱큼의 감성문화 생활
인생 처음으로 제주 게스트하우스를 다녀왔어요~ 본문
제주도 도착하자마자 제가 머무른 숙소는 사교장 게스트 하우스인데요!
처음에 숙소는 안 보이고 술집 분위기만 나는 곳이 있길래
여기가 맞는 건가 싶어 당황했습니다 😂
안쪽으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니 각 호실이 보이더라고요,,
2층 칠판에 이름과 호실이 적혀 있어서 찾기가 편했습니다.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9,900원 객실 이벤트 중이었고,
1차 파티는 필참이었습니다. 참고로 1차 파티 가격은 25,000원이었습니다.
사실 9,900원이라는 말에 혹해서 사교장 게스트 하우스로 갔어요. 🤣
그런데, 술을 안 좋아하시고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것이 힘든 사람들에게는 비추합니다. 전 갠 적으로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러 간 거였기 때문에 여기가 정말 재미있었어요 😄
2차 파티로는 지하에 있는 펍(?) 같은 장소에 가서 칵테일과 과자를 먹으면서 사람들이랑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어요!!!!!
이름이 돌, 바람, 여자 칵테일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. 하하🤣,,
무제한 칵테일이어서 이거 계속 먹다가 취했다는 건 안 비밀,,,,, 칵테일이 달고 맛있어서.. 음료수인 줄 알고 벌컥벌컥
마셔버렸어요,, 저처럼 계속 마셔서 취하는 불상사는 없길 🙏
만취한 후 아침에 일어나서,, 도민 맛집 해바라기 분식집을 가서 순두부찌개로 해장했어요…. tmi
아무튼, 제주도에 즐기러 가신 분이라면 사교장 게스트하우스 가볼 만한 것 같아요 ^^!!
주차는 모퉁이 옷장 앞 공영주차장이 있고 주차비는 무료였숩니다,, 이상 싱큼의 tmi였습니다.
#제주도 #게스트하우스 #사교장게스트하우스 #제주공항 #숙소추천 #여행 #문화